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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시나리구의 개요

1925년4월1일 창설

니시나리구는 우에마치 대지 서쪽과 키즈가와 강 사이에 위치해 있으며 서부지역은 고대에는 바다였다고 추측됩니다. 이후, 키즈가와의 퇴적 등으로 인해 차츰 육지화되어 개척되었습니다. 구의 동부를 남북으로 통과하는 구 키슈카이도(스미요시카이도)는 16세기 경부터 사카이의 발전과 더불어 건설된 길로, 토요토미 히데요시가 사카이만도코로와 스미요시타이샤로 가던 여행길에 이곳에서 차를 즐겼다고 하여 텐가차야라고 불리게 되었으며, 현재까지도 오사카시의 현창 사적인 텐가차야 사적이 남아 있습니다. 또, 에도 시대의 니시나리구는 하타바 하치카손(8개 촌)이라고 불리던 지역에 속해 있었으며 오사카 삼향의 채소 공급지로서 발전했습니다. 현재는 국도 26호, 43호 등의 간선도로, 지하철, JR, 사철이 통하는 교통이 매우 편리한 곳에 있어 인구밀도가 극히 높지만, 상공업도시, 서민적인 도시로서 발전해왔으며 인정이 넘치는 서민 마을의 정취가 지금도 남아 있습니다. 난카이 텐가차야 공장적지의 일각에는 일본 최대급의 오케스트라 연습장인 ‘오사카 필하모니 회관’ (키시노사토 1초메)이 있어 오사카 필하모니 교향악단의 활동거점이 되고 있습니다. 또한, 구의 중앙 남부 있는 ‘미나미쯔모리 사쿠라 공원 스포츠 광장’(미나미쯔모리 1초메)은 스포츠 진흥에 이바지하고 있습니다.

구의 상징 꽃 : 하기(싸리)

전에 구내를 남북으로 통하던 키슈카이도 연선에 싸리가 피었던 것으로 인해 구와 익숙해져 있고 서민적인 꽃으로 사랑받아 왔다는 것과, 가지나 작은 꽃이 가득 모여서 피여있는 것이 단결이나 협력을 상징한다는데서 뽑히게 되었습니다. 현재 텐카챠야공원에서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구의 마스코트 캐릭터

1996년도에 니시나리구의 구제 70주년을 기념하여 탄생한 ‘슈퍼 폰포코 자가피 니시나리 군’입니다. ‘폰포코’는 너구리를, ‘자가’는 감자를 뜻합니다. 현재는 오사카시의 많은 구에 마스코트 캐릭터가 있지만, ‘니시나리 군’은 24개 구 중에서 처음으로 탄생했습니다. 머리 모양이 ‘감자’와 닮은꼴이고, 꼬리와 전체 이미지가 ‘너구리’를 연상시키며, 망토를 두른 모습이 슈퍼맨(?) 같다고 해서, 같은 구에 사는 친구가 붙여준 이름이 ‘슈퍼 폰포코 자가피 니시나리 군’이라는 약간은 긴 이 이름입니다. 니시나리구의 ＰＲ에 힘쓰고 있습니다! 여러분, 잘 부탁합니다!

구청 소재지

니시나리구청

1-5-20 Kishinosato, Nishinari-ku, Osaka 06-6659-9625 (서무담당)

Osaka Cit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