겐지(源氏)와 헤이시(平氏)의 전투로 알려진 1185년 2월에 9번째의 아들이며서 재판관이었던 미나모토노 요시쯔네(源義經)가 헤이시 가문을 추격하기 위해 시코쿠(四國)로 건너가려고 해서 오모노(아마가사키(尼崎)의 옛날지명) 강가에서 군선(軍船)으로 출범했습니다. 그러나 그 때 갑자기 불어온 바람에 의해 배는 오와다 강가로 몰려와서 여기서 다시 군선을 수리했습니다.
그 때 인연이 된 소나무가 있어서 요시쯔네가 앉은 소나무 또는 직접 심은 소나무라고 전해져 왔지만 당시의 상황을 봐서 전자가 옳은 것 같습니다. 또한 그 지역의 촌장이 요시쯔네에게 붕어를 다시마로 감은 것을 드렸더니 아주 기뻐했기 때문에 후지타(붕어 아이가 많다는 뜻)의 성을 갖게 되었다고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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