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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레마츠바라

장소: 2-11, Anryu 교통: 한카이선[안류쵸]역 하차 남서 약100미터 이 부근은 에도시대 중기까지 해안선이었습니다. 그리고 백사청송의 명승지로 소나무바람이 싸락눈을 불어오기라도 한 듯, 유명해진 데에서 현재 이름이 지어졌다고 합니다. 그 풍경은 만요슈에도 수록됐지만 에도시대에 들어 야마토가와 부체공사나 신전개발로 인해 해안선이 이동해 경관이 일변했습니다. 비 앞의 길은 기슈카이도로 고라이바시(다리) 동쪽끝의 이정원표를 기점으로 사카이스지를 남하해 와카야마에 이릅니다. 이 부근은 가도의 모습을 잘 남기고 있으며 새롭게 가도 이름이 들어간 도로표식을 세우는 등 역사의 현창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Osaka Cit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