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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라노구의 개요

스미요시구는 오사카시의 가장 남쪽에 위치하고 있으며 야마토강을 경계로 사카이시와 인접해 있습니다. 구의 명소로는, 신사 건축사에서도 독특한 양식으로 꼽히는 ‘스미요시즈쿠리’로 지어졌으며 소리바시(다이코바시)나 춤인 스미요시오도리로 유명한 「스미요시타이샤」나 「아비코산 대성관음사」를 비롯하여, 유서 깊은 수많은 신사와 사원 등의 사적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2000년 12월에는 이 역사적이고도 문화적인 거리의 모습을 보존하기 위하여 지역 주민을 중심으로 ‘스미요시타이샤 주변지구 HOPE존 협의회’가 설립되어 지구 내의 건물과 도로, 공원 등의 거리 경관을 대대적으로 정비하는 사업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또한, 구민의 휴식처로서 벚꽃으로 유명한 반다이이케 공원과 더불어 나가이 공원(히가시스미요시구)과 스미요시 공원(스미노에구)이 인접해 있습니다. 한편 구의 남부(스기모토)에는 1928년에 전국 최초의 시립 상과대학으로 개설된 오사카시립대학이 있으며, 해외 학술교류의 거점으로서 대학간 교류와 학생 교류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대학 동쪽에는 개발도상국의 기술자 연수사업 등을 실시하기 위하여 1994년에 개관한 해외기술자 연수협회의 간사이연수센터가 위치하고 있습니다. 또한, 2000년 6월에는 스미요시 스포츠센터·스미요시 실내수영장이 완공되어 구민의 복지와 건강증진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도심으로의 교통이 대단히 편리한 주택구로서 현재 공영주택이 고층화되고 새로운 맨션이 건설되는 등 도시 정비가 추진되고 있습니다. 2006년 5월 21일에 JR 한와선의 고가선로화가 완공됨으로써, 동서간 교통체증 완화는 물론 주변 지역의 활성화를 비롯한 지역 발전 조성에 크게 공헌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또한, 미나미스미요시 3쵸메 15번지(구 사와노쵸 공원)에는 구청?구민센터?도서관? 광역피난처 등의 기능을 겸비하여 새로운 지역 커뮤니티의 거점이 될 스미요시구 복합시설이 2007년도에 완성됩니다. 예로부터 문화의 요람지와도 같은 중요한 위치를 차지해 온 스미요시구는, 유서 깊은 사적과 풍요로운 환경에 둘러싸인 문화와 교육의 향기가 감도는 지역으로 발전하는 것은 물론, 구내 커뮤니티 시설과 복지시설 등의 정비와 충실함을 도모하고 구를 상징하는 꽃인 ‘연자화(제비붓꽃)’의 꽃말인 =행복은 반드시 온다= 와 같이 진정으로 살기 좋은 환경을 추구하여, 인권이 존중되고 누구나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주민들을 위한 주택지구로서 더욱 발전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구의 상징 꽃 : 카키츠바타(연자화, 제비붓꽃)

붓꽃과의 다년생초로 습지에서 자라며 잎은 광검형입니다. 초여름에 긴 줄기 끝에 보라색이나 흰색 꽃이 피는데 전에는 꽃 즙을 염료로 사용했다고 합니다. 오랜 역사와 문화가 있는 도시에 어울리는 꽃으로 1987년7월 스미요시구의 상징 꽃으로 뽑혔습니다. 꽃말: [행복은 반드시 온다] 연자화는 옛날부터 일본문화와 깊은 관련이 있으며 일본인들에게 친숙해 온 꽃으로 우리의 도시 [스미요시구]와도 깊은 관계를 갖고 있는 꽃입니다. 스미요시다이샤의 남동쪽과 호소에가와 북쪽 연안 그리고 아사자와신사 주변은 고대 아사자와누마로 불려 그 옛날 헤이안시기부터 연자화의 명소로 알려졌습니다. [스미요시 아사자와오노의 연자화, 천에 물들여서 입는 날 알 수도 없어](만요슈) [어찌나 이다지도 아사자와누마의 연자화처럼 짙은 보라색으로 물이 들었는가](후지와라사다이에) 그리고 1877년 메이지천황이 행차할 때 [옛날에 보았던 아사자와오노의 꽃의 색깔, 지금이라도 필 것 같은 꽃봉오리]라고 노래를 불렀다고 합니다. 이 스미요시구와 옛적부터 인연이 깊은 연자화를 구의 상징으로, 밝고 건강한 도시건설과 꽃과 숲이 있는 윤택한 도시건설을 추진하는데에서 구의 상징 꽃으로 지정됐습니다.

구청 소재지

스미요시구청

스미요시구 미나미스미요시 3-15-55 06-6694-9625(서무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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