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쇼구는 임해공업지대로서 발전해 왔으나, 토지구획 정리사업에 의해 도시기반이 정리되고 활기 넘치는 지역개발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치시마(千島)지역은 구청, 보건센터, 체육관, 커뮤니티 센터, 지역도서관 등의 공공시설이 정비되어 있습니다. 구의 상징인 '쇼와야마(昭和山) 산'은 표고 33m의 항구가 보이는 언덕으로서 '치시마 공원'의 중심에 위치하고 사계절의 꽃과 나무들에 둘러싸여져 많은 새들의 지저귀는 소리도 들을 수 있습니다.
키타무라(北村)·코바야시(小林)지역은 '친교 복지 센터'를 비롯한 복지의료 지역으로서, 또한 동아시아 게임에서 소프트 테니스의 회장이 된 '마린 테니스 파크 키타무라'는 스포츠 명소로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그리고 음악 홀과 스포츠 센터·옥내 풀장의 복합시설 '다이쇼지구 문화교류 플라자'(애칭 '아제리아 다이쇼')가 구의 문화·스포츠의 활동 거점으로서 이용되고 있습니다.
매립이 완료된 쯔루하마(鶴浜) 앞바다 개발에 대해서는 풍부한 워터프론트(water front)를 활용한 항만시설을 중심으로 한 번화된 항만공간의 창출과 환경에 배려한 주택 건설 등 지역 활성화에 이바지하는 개발계획이 검토되고 있습니다.
구의 교통망에 대해서는 지하철 '나가호리쯔루미료쿠치센(長堀鶴見綠地線)'이 '다이쇼 역'까지 연결되어 도심으로의 교통편도 정비되었습니다. 한편 도로망은 스미노에구(住之江區)로 갈 때는 '신기즈가와(新木津川) 대교', 미나토구(港區)로 갈 때는 '나미하야 대교'가 연락교로서 연결되고 현재 다이쇼 내항에 (가칭)'치토세(千歲) 다리'가 이번 봄에 개통될 예정입니다. 나룻배는 시내 8군데 중 7군데가 타이쇼구에 있고 지역에 밀착된 '움직이는 다리'로서 운항되고 있어서 구민들한테 사랑 받고 있습니다. |
철쭉
| 타이쇼구의 상징이라고도 할 수 있는 쇼와야마 산 일대에 '철쭉'이 화려하게 피기 때문에 철쭉이 타이쇼구의 꽃으로 선정되었습니다. 이 디자인에는 꽃과 나무들에 둘러싸인 따스한 지역개발을 통해 21세기에 비약·발전하는 '타이쇼구'에 대한 소원이 담아져 있습니다. |
| 면적 |
9.21km2 |
| 세대수 |
31,090세대� |
| 인구 |
74,150명 |
| 인구밀도 |
8,051명/km2 |
지시마 공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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