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4년 7월22일 행정구의 재편에 의해 구 죠토구에서 분구하여 탄생했습니다. 오사카시의 가장 동쪽에 위치하며, 죠토, 아사히의 양 구, 모리구치, 가도마, 히가시 오사카, 다이토시의 각 시와 접하고 있습니다.

구내에는 하천·수로가 많으며, 내야강이 동서로 흐르고, 니시산소 도시하수로와 후루카와 강이 북쪽에서 남쪽으로 흘러서 내야강과 합류하고 동부에는 이지(井路)라고 불리우는 옛부터의 수로가 남아 있습니다.

간선 도로로서 신조 야마토가와선, 야케노나카노차야선, 오사카 주오 간조선이 남북으로, 미야코지마 맛타선(하나하쿠도오리), 히가시노다 맛타선(쯔루미도오리), 가타마치 도쿠안선이 동서로 달리며, 철도는 구의 중앙을 지하철 나가호리 쯔루미료쿠치선이, 남부를 JR가쿠엔도시선(가타마치선)이 동서로 달리고 있습니다.
　구내 북부에는 도시공원으로서 오사카부 최대급의 규모를 자랑하는 하나하쿠 기념공원 쯔루미녹지가 있으며, 풀장, 운동장, 구기장, 바베큐광장, 승마원, 파크 골프장, 사쿠야 고노하나관, 이키이키 지구관, 자연체험 관찰원 등의 시설이, 풍부한 자연환경 속에서의 휴식·학습·교환의 장으로서 시민을 비롯한 많은 사람들에게 친숙해져 있습니다.

꽃 박람회 이래, 지하철 나가호리 쯔루미료쿠치선의 연장, JR도자이선의 개통 등으로 교통편이 비약적으로 좋아진 것을 비롯해, 공영·민영 주택의 신축·개축, 히가시노다 맛타선(쯔루미도오리) 확장 등의 사업 진척에 의해 주거 환경이 충실화되어, 인구 증가가 현저화되고 있습니다.

또한, 근년 구민센터의 개설, JR 오사카 히가시선의 개통, 구내 대규모 사업소의 이전에 의한 철거지 이용으로서 대형 쇼핑센터의 건설, 대규모 맨션의 건설 등 가일층의 지역 활성화와 환경정비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금후 하나텐역 주변지구에서는 토지구획정리가 완성되면 안전한 교통환경이 정비되어 보다 좋은 거리로 변화해 갈 것입니다. 국제 집객도시 오사카의 동서 발전축 상의 동쪽 구로서, 또 시내에서는 적은 꽃과 풍요로운 자연과 조화를 이룬 거리로서, 앞으로 더욱 큰 비약이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