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5년경 나가라(長柄)의 다리 공사를 성공시키려고 희생(제물의 생매장)이 된 이와(巖)씨의 명복을 빌기 위해 스이코(推古) 천황의 칙명으로 창건된 하시모토지(橋本寺) 절을 이어받은 절이라고 합니다. 이와씨는 스이타(吹田)에 살던 여유있는 장자였지만, 보은의 의지가 강하고 사람들의 어려움을 구하려고 스스로 희생이 되었습니다.
이것은 요도가와구에서는 가장 유명한 전설이며, 다이간지 절로 개칭되었을 때, 고이치죠(後一條) 천황이 주신 웃는 지장(地藏)(죠쵸(定朝)의 작)이나 이와씨의 무덤, 이와씨의 불상이와씨의 위패와 초상화 등 절이 소유하는 보물과 나가라 희생 비석(長柄人柱碑)이 있습니다. 오래 전에는 선사(禪寺)였으나, 1709년에 환전상(換錢商) 텐노지야 야에몬(天王寺屋彌右衛門)이 일연종(日蓮宗)으로 바꾸었습니다. 야에몬의 무덤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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