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노가와 료쿠인도로(大野川綠陰道路)에서 요도가와(淀川) 강 제방을 통과해서 야쿠라 녹지로. 요도가와 강과 간자키가와(神崎川) 강 하구에 끼워진 야쿠라 녹지는 1934년의 제1 무로토(室戶) 태풍으로 물속에 잠긴 논밭을 매립해서 만든 곳이며, 1997년부터 공사를 시작하고 2000년 9월1일에 완성된 도시공원입니다.
시내에서는 보기 드문 콘크리트 호안(護岸)이 없는 바닷물과 접할 수 있는 공원이며, 자연석을 이용한 호안이나 물을 가까이할 수 있는 물구덩이가 있고 유수관(流水管)을 통해서 온 작은 물고기가 있고 게·도토리 껍질·갯강구 등도 볼 수 있습니다. 주변은 철새의 체류지가 되어 있으므로 공원내에 설치된 들새관찰소에서 오리나 붉은부리 갈매기 등을 관찰할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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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야쿠라 녹지에서 바라보는 저녁놀은 한신(阪神) 고속도로 만안(灣岸)선의 실루엣을 떠오르게 해서 니시요도가와구의 새로운 명소가 되고 있습니다.
시설개요
면적
2.4ha(24,000평방미터)
시설내용
자연 돌로 만들어진 호안, 물구덩이, 간석, 들새관찰소, 휴게소, 잔디자유광장,
화장실, 공원등불(일부 태양전지·풍력을 이용한 하이브리드 방식),
꽃나무(흑송, 떡갈나무, 너도밤나무, 야생동백꽃, 털가시나무, 벚나무, 해당화 등) 약 24,500자루
야쿠라의 유래
바람이나 파도에 의해 해안에 흙더미를 한 군데 불어 모아서 자연히 생긴 지역에 1778년에 교토(京都)의 야쿠라 큐에몬(矢倉九衛門)이 니시지마신덴(西島新田)의 나카노 세이호(中野淸芳)와 함께 개척한 ‘야쿠라신덴(矢倉新田)’ 에서 유래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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