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면적 |
5.20㎢ |
| 세대수 |
49,696
세대(2013.1.1) |
| 인구 |
87,006
명(2013.1.1) |
| 인구밀도 |
16,732
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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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의
80%가 전쟁의 피해를 입은 관계로, 전후에는 오사카의 도시계획
모델지구로 서둘러 지정되어 토지구획 정리사업이 실시되었습니다.
이 토지구획 정리사업은 1964년 7월에 완료되어, 업무지역, 관리 중추지역으로서의
기반이 형성되었습니다. 위치상으로는 시의 거의 중앙에 위치하고 지세는
전체적으로 평탄하며 키즈가와 가 구의 중앙부를 가로질러
흐르고 있습니다. 강의 동쪽에는 철강, 목재, 가구, 도자기 등의
도매상이 많이 자리잡고 있으며, 서쪽에는 중소 철공업이 발전하고 있습니다.
특히, 전통을 자랑하는 이타치보리의 기계공구, 미나미호리에의
가구는 매우 유명합니다.
니시구에는
도심의 오아시스라고도 불리우는 우츠보 공원을 비롯하여 마츠시마
공원 등의 크고 작은 공원이 30곳이나 있으며, 중앙도서관, 공문서관,
어린이문화센터 등의 문화교육시설이 위치하고 있습니다. 또한,
라이산요의 생가와 사츠마 번 의 창고와 거래소를 겸한 저택터
등 수 많은 문화유산과 카와구치 거류지 터, 오사카 시청 에노코시마
청사터, 오사카 부청 터 등 오사카의 경제, 문화, 행정의
중심지로서 발전해 온 모습을 엿볼 수 있는 사적도 다수 남아 있습니다.
남북으로는
욧츠바시스지, 나니와스지 및 신나니와스지, 동서로는 츄오 오오도오리,
나가호리 도오리 등 동서남북으로 통하는 간선 도로망이 형성되어 있습니다.
또한, 교통기관으로는 지하철 욧츠바시센, 센니치마에센, 츄오센,
나가호리츠루미료쿠치센이 이 니시구 내를 종횡으로 가로지르고 있으며,
잘 정돈된 거리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북부의 나카츠 연안 주택촌을 비롯한 고층주택과 나가라히가시
일대의 요도가와 연안지구 정비사업을 통한 대규모 고층주택 등의 건설과 환경정비로
말미암아 집과 직장이 가까운 도심에 가장 근접한 주거지역으로
주목 받고 있습니다.
세계에 국제도시 오사카를 널리 알리기 위한 중심시설로서의
"교세라돔 오사카"은 전천후형 다목적 돔으로서 스포츠를 비롯하여 콘서트,
전시회, 그 밖의 각종 이벤트를 통하여 많은 이들에게 오락,
교류와 같은 나눔의 장을 제공하는 등, 오사카의 새로운 문화정보의
발신기지로 큰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니시구는 향후 상기 사업의 진행과 더불어 역사와 전통을 계승하면서 상업과 주거가
조화를 이룬 따뜻하고 연대감이 넘치는 도시로서 더욱더 발전해 나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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